23년 월간베스트 : 레이지보이 포토후기

★★★★★23년 월간베스트

구입 모델: 그레이슨

수많은 고민 끝에 레이지보이 그레이슨으로 정했어요 ^^

좋은 집에 이사가니 정말 좋은 의자를 사고 싶었고, 저희 신랑의 로망이기도 했지요.

타 고급, 저가브랜드 의자도 많이 보고 체험해보고 했는데 리뷰 때문이 아니라 ...

정말 솔직히 레이지보이만한 착석감은 없었습니다.

의자가 아닌 침대느낌 !

한달 후기로 느낀점: 가격은 후덜덜했지만 그게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아요

1. 착석감

엉덩이가 쑥~ 잡아들어가는 느낌, 그러면서 허리가 펴지구요 쿠션감은 감히 다른 브랜드가 못따라 옵니다.

2. 허리&골반 건강

레이지보이 자체가 허리, 골반에 맞게 만들어진 의자이기에 허리 통증에 좋구요

보통 정 자세로 못 앉아있잖아요 (팔, 다리를 내가 원하는 각도로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)

하지만 레이지보이는 전동이든 수동이든 나의 허리와 팔, 다리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

정 자세로 긴 시간을 앉아 있을 수 있어요.

3. 가죽

가죽이 너무 부드럽고, 좋은 퀄리티인게 느껴집니다.

가죽무늬가 도드라지고 울룩불룩한 가죽일수록 안 좋은데 레이지보이는 단 한 제품도 그런 가죽이 없더라구요

4. 뽀대/인테리어에 굿

레이지보이가 인테리어를 망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

실제로 보면 소파 자체가 고급미 뿜뿜, 남다른 쿠션으로 풍기는 포스부터 달라요

약간 사장님 집 느낌? ^^

그리고 유행타는 디자인이 아니여서 오래오래 촌티없이 쓸 수 있어서 저흰 돈 벌어가는 느낌입니다.

이사하면서 제일 잘 산 것중 1등이 레이지보이 입니다 !

절대 절대 돈 안아까워요. 이사갈 때마다 바꾼 저가소파들 보단 훨씬 이득인 듯 합니다 !